피폐물 속 폭군의 치료제가 되었습니다
글작가 달보메 제공사 리본 업데이트 2023.10.18 ISBN 9791192561936
4권/완결
로맨스소설 > 판타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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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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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리아나, 쓰다듬어 주세요. 당신이 만져주면 기분이 좋습니다.”19금 피폐 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그것도 하필이면 침대 위 황제를 덮치려던 순간에.그때까지만 해도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다.에녹 필리프 디하르트. 그는 남과 닿는 걸 미치도록 싫어하는 폭군이었으니까.그런데 이 남자, 뭔가 이상하다.“오늘은 만져주기로 약속했지 않습니까. 옷도 벗기기 쉬운 거로 입어 봤는데.”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제 모든 처음은 당신이었습니다. 그러니 리아나, 당신에게도 제가 그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조금 애틋한 거 같기도 하고.그것도 모자라서.심지어 내가 자기 심장에 박힌 얼음을 녹여 줄 치료제라며 졸졸 쫓아다니기까지 하는데…….폐하. 정말 얼음만 녹여드리면 되는 거 맞나요?*** “리아나.”“…….”“리아나, 나 좀 봐줘요.”치료대상으로 말고. 남자로.“나 좀 좋아해 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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