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선주와 백희는 부모님의 친분으로 어려서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계속 친구로 지내며 함께 살고 있다. 그들이 중학교 2학년 때, 백희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부터 터무니없는 소문이 퍼지며 선주 엄마가 백희와 어울리는 것을 못마땅해하고 둘이 어울리지 못하도록 한다. 이에, 둘은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해서 선주 엄마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고, 대학교도 통학하기에 멀다는 핑계로 집을 떠나 지내고 있다. 선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에서 우연히 학교 친구들끼리 하는 이야기에서 백희가 프랑스로 유학을 간다는 소식을 듣는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