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님, 쌍욕 했는데 왜 집착하세요?
글작가 키루하 제공사 페퍼민트 업데이트 2023.02.15 ISBN 9791168374232
4권/완결
로맨스소설 > 판타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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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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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샤의 어머니가 공작과 재혼하던 날, 공작은 의식불명으로 돌아오고 어머니는 실종되었다.범인으로 몰린 사샤는 소공작 알렌에게 여덟 번 죽었다. 아홉 번째로 놈의 손에 잡혔을 때, 그녀는 참아 온 쌍욕을 마음껏 그의 면전에 뱉었다.“……뭐라고?”“다 지껄였냐고 했습니다.” 사샤는 여태껏 그의 앞에서 단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사나운 표정으로,“이 빌어먹을 새끼야.” 놈을 똑바로 노려보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지거리를 시작했다.* * *“…나중에 보자, 너.” 소공작은 새빨개진 얼굴을 가리며 중얼거렸다. 이번 생도 죽었구나, 사샤는 한숨을 내쉬었다.그런데, 그날부터 알렌의 극진한 대접과 집착이 시작됐다.왜 저를 안 죽이세요? 왜 자꾸 맛있는 걸 먹이고 꽃을 보내세요?……혹시 욕먹으면 좋아하는 취향이라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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