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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완결

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  15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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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독 (15세개정판)
  • 1권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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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첫 만남에 서로에게 끌린 한율과 민서는 뜻하지 않은 자리에서 다시 재회를 하게 된다.
언니와 남동생의 상견례 자리였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사돈의 관계가 아닌 사랑하는 연인의 관계로 발전하려는 직전이었다. 눈빛만으로도 아는, 너무나 뜨거운 사이…….
그들은 한 집에서 동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비밀스런 연애가 시작된다.
사랑은 너무 어렵다. 후!
하지만 이 남자를 보는 순간
울퉁불퉁, 오돌오돌, 달그락달그락……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이야기하듯 심장을 두드렸다.
저 춤추듯 넘실거리는 눈빛의 정체는 무얼까?
그건 바로…… 널 갖고 싶다.
절대로 아니 될 말씀이었다. 사돈과 연인 관계라니.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 하더라도 어찌 되었건
그를 보면 울렁증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갈증이 목 끝으로 밀려오면서
심장이 화상을 입은 느낌이 들었다.
“아앗…….”
민서는 본능에 따라 그의 엉덩이를 움켜쥐며 몸을 떨었다.
‘그래, 한 번 운명에 맡겨보는 거야. 부딪쳐 보지 뭐!’
“욕망에…… 흐릿해진 눈? 그게 어떤 눈인데?”
“내 눈을…… 보면 알잖아.”
그의 눈은 황홀한 고통, 참아야 하는 고통 때문인지 흐릿하면서 뿌옇게 보였다. 마치 마약을 흡입한 사람마냥.
그에게 잡힌 손 안에서 녹아버릴 것 같은 두려움에 민서는 잡힌 어깨와 허리를 비틀었다. 하지만 한율은 그녀의 입술을 차지하기 위해 팔의 힘을 빼고 고개를 숙였다.
천천히…….
부드럽게…….
황홀할 정도로 느릿하게…….
두 입술이 하나가 되는 순간은 최고급 와인을 마시듯 음미하는 것처럼.
그러나 와인 잔이 깨지듯 퍼억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자동차 문이 열렸다. 그녀가 정말로 주먹으로 그의 턱을 가격하고 말았다.
한율은 두 손으로 턱을 문지르며 아픈 신음 소리를 냈다.
“음, 당신은 정말!”
“내 입술이 그렇게 싼 줄 알아? 내 입술은 별 다섯 개 호텔 스카이라운지용이라고, 감히 차 안에서 먹으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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