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주를 간 친구 재훈에게 2천만 원을 주고 1년간 전세로 그의 집에서 살기로 한 종희. 큰맘 먹고 서울로 올라와 그 집에서 하룻밤 잔 종희는 다음 날 깨자마자 청천벽력 같은 상황을 겪고 만다. 친구라 믿고 계약서도 안 쓴 전셋집에 이미 집주인이 있었던 것! 하물며 재훈의 형이라는 남자, 권일은 자신이 받은 게 아니라며 전세금 반납을 거부하고 황당하게도 억울하면 같이 살자고 제안해 온다. 어려운 집안 사정에 갈 곳도 마땅치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권일과 한집에서 동거하게 된 종희는 회사에 첫 출근한 날, 직속 상사가 권일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상황을 또다시 겪게 되는데…….
<작가 소개> - 송민선 ‘알래스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 천천히 글을 쓰면서 한 뼘씩 성장하고 싶어함.
출간작 레몬 달빛 속을 걷다 / 704호의 그 남자 편애(偏愛) http://cafe.naver.com/oneromance
세계 일주를 간 친구 재훈에게 2천만 원을 주고 1년간 전세로 그의 집에서 살기로 한 종희. 큰맘 먹고 서울로 올라와 그 집에서 하룻밤 잔 종희는 다음 날 깨자마자 청천벽력 같은 상황을 겪고 만다. 친구라 믿고 계약서도 안 쓴 전셋집에 이미 집주인이 있었던 것! 하물며 재훈의 형이라는 남자, 권일은 자신이 받은 게 아니라며 전세금 반납을 거부하고 황당하게도 억울하면 같이 살자고 제안해 온다. 어려운 집안 사정에 갈 곳도 마땅치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권일과 한집에서 동거하게 된 종희는 회사에 첫 출근한 날, 직속 상사가 권일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상황을 또다시 겪게 되는데…….
<작가 소개> - 송민선 ‘알래스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 천천히 글을 쓰면서 한 뼘씩 성장하고 싶어함.
출간작 레몬 달빛 속을 걷다 / 704호의 그 남자 편애(偏愛) http://cafe.naver.com/onero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