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보고픈 남자. 목소리만 들려도 설레는 남자. 하루에 열두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남자……. 바로 택배 총각! 4층 원룸의 꼭대기 층, 관리인 겸 4년차 로설 작가 고정원. 하늘이 내려준 여신 강림의 외모와 인스턴트 음식을 입에 달고 살아도 오직 한곳에만 축척되는 신의 은총을 한 몸에 받은 그녀. 그녀의 취미는 오로지 집 안에서 택배를 받는 것. 매일 출근 도장을 찍어 주시는 택배 총각과. 매일 클릭질로 세상과 소통하는 그녀의 무시무시한 한집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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