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들이 판치는 밤의 숲에 한 소녀가 찾아온다. 이마에는 ‘332’라는 각인, 양쪽 손발에는 풀리지 않는 사슬. 스스로가 부엉이라고 말하는 소녀는 아름다운 마물의 왕에게 그 몸을 내민다. 바라는 것은 단 하나뿐. “날 먹어주지 않을래요?” 죽고 싶어하는 부엉이와 인간을 싫어하는 밤의 왕. 모든 일의 시작은 아름다운 달밤이었다.
――그것은 절망의 끝에서 시작되는 작은 소녀의 붕괴와 재생의 이야기. ⓒ KOUGYOKU IDUKI 2007 Edited by ASCII MEDIA WORKS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7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CORPORATION, Tokyo.
마물들이 판치는 밤의 숲에 한 소녀가 찾아온다. 이마에는 ‘332’라는 각인, 양쪽 손발에는 풀리지 않는 사슬. 스스로가 부엉이라고 말하는 소녀는 아름다운 마물의 왕에게 그 몸을 내민다. 바라는 것은 단 하나뿐. “날 먹어주지 않을래요?” 죽고 싶어하는 부엉이와 인간을 싫어하는 밤의 왕. 모든 일의 시작은 아름다운 달밤이었다.
――그것은 절망의 끝에서 시작되는 작은 소녀의 붕괴와 재생의 이야기. ⓒ KOUGYOKU IDUKI 2007 Edited by ASCII MEDIA WORKS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7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CORPORATION,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