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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완결

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  전체 이용가

★★★★☆ 평점 3.5 / 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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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순|최신순

  • (세트) 백치공녀 (전2권)
  • 1권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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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리뷰 2 최신순|추천순
★★★★☆ 평점 3.5 / 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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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이끌림.
그것이 그녀를 다시 살아 숨 쉬게 했다.
강호그룹 후계자의 대용품으로 살아온 강한서.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한 그녀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
‘올리비아 루시엘 폰 그란디아.’
그것은 그녀가 가져야 할 진정한 운명의 이름이었다.
눈처럼 새하얀 피부에 붉고 도톰한 입술.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짙고 검은 머리카락에 새카만 눈동자.
“거참, 황당하군.”
자고 일어나자 신세계라더니.
죽었던 내가 왜 살아 있으며 거울에 비치는 저 소녀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나와 닮기는 했지만 내가 이렇게 예쁘고 어릴 리가 없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 몸이 내 몸이 맞는 것 같다.
아니라면 볼을 꼬집었는데 이렇게 아플 리가 없지 않은가.
주위를 둘러보니 방의 구조나 가구가 마치 중세시대를 보는 듯하다.
설마 이게 말로만 듣던 판타지 빙의 뭐 그런 건가?
정신은 33세 강한서인데 몸은 생전 처음 보는 소녀라…….
도무지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
허무하게 죽고 깨어났더니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이상한 곳에 온 걸로도 모자라
생전 처음 보는 이상한 소녀가 되다니.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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