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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완결

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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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부활
  • 1권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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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부활
  • 2권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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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작품 소개>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창작적인 슬럼프에 빠져 엄마 미스 윤의 수발만 들며
지내던 루하는 어느 날 왜 연락을 끊고 사는지 몰랐던
할아버지가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겸, 할아버지도 볼 겸 나래마을로 내려간다.
그리고 제 속셈 따위 모르는 할아버지로 말미암아
얼렁뚱땅 팬션 후계자가 되어 이런저런 일을 하던 와중,
팬션 바로 윗집에 대한 희한한 소문을 듣게 된다.
“아랫동네 백 씨 아저씨도 그러던데. 그 집 근처 산에 갔다가 시커먼 짐승 같은 걸 봤다고도 하고. 집 주변에서 귀신 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사람도 있고, 늦은 밤에는 빛이 깜빡깜빡 도깨비불처럼 맴도는 걸 봤다는 사람도 있다던데요? 대체 그런 집에 누가 가서 일을 해요!”
그런 동네 사람들이 쉬쉬하며 멀리하던 그 집으로
귀신의 집 체험한다 치고 간 루하는 그만 밟아선 안 될 것을 밟고,
그 때문에 졸지에 바야바의 포로로 전락해 버리고 마는데…….
“내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대가로 나는 그쪽이 육체적 노동력을 나에게 착취당하기 바란다.”
“노동력이라 함은?”
“이 집 안에서 일해.”
“에에?”
“이 동네에서 일할 사람을 구했지만 하나같이 간섭이 심한 노인네들뿐이라 더는 가정부를 들일 수가 없어. 그러니 젊은 그쪽이 날 위해 월요일부터 주 5일제로 일해 줬으면 해. 물론 식사, 청소, 빨래 등 여자가 해야 하는 일은 뭐든 해야만 해.”

<작가 소개>
- 서향捿響 (청휘淸輝)
2003. 9월 데뷔.
쓰면 쓸수록 어렵다.
다른 꿈을 꾸고 있다.
아기 새의 날개처럼 돋아난 나의 꿈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날개 근육을 연마할 예정.
여기가 끝은 아니다.

출간작
-고전story
<무한련>, <쾌걸황후>, <왕릉후>, <붉은낙인>, <칠성쾌담>
<폭군>, <푸른 의관의 그녀>, <야수의 포효>, <무소화>
-현대story
<내 안에 흐르는 너>, <홀리다, 미혹>, <무소화>, <탐닉>
<골든 레이디>, <매혹적인 그들, 블랙>, <팥쥐에게도 서른이 온다>
<몸서리>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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