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내 집착에 집착한다
글작가 서혜일 제공사 메어리로즈 업데이트 2025.06.13 ISBN 9791173241932
4권/완결
로맨스소설 > 판타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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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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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남주에게 집착하다 요절하는 여사친 역할의 악역에 빙의했다.원작이 시작되기 이전에 빙의했지만 안심할 수는 없었다.[〈가이드〉 ‘에델린 윈터스’의 키워드는 ‘집착’입니다.][〈가이드〉 원작의 키워드대로 ‘집착력’을 100 이상 채울 시 원작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집착하면 요절인데 집착을 하란다.그런데 잠깐, 기한이 없다?고로 원작 시작 전, 꼬꼬마인 지금 집착해도 무관하다는 소리였다.그래서 나는 우리 영지에서 요양 중인 남주를 졸졸 따라다니며 집착하기 시작했다.“아스라드, 나랑 결혼할래?”“아스라드, 지금 네 눈 말이야. 가능하다면 내 보석함에 넣고 싶어.”“네 손을 나만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그리고 마지막 회심의 일격까지 날려 주었다.“나는 내가 갖지 못하는 걸 남이 쥐고 있으면 심술이 나. 망가트리고 싶어.”이로써 집착력 100을 달성하여 원작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때마침 남주는 요양을 위해 머물렀던 우리 저택에서 떠나게 되었다.나는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된 것이었다.***원작에서 벗어나 남주와의 연을 완전히 끊어 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갔다.그리고 성인이 되어 마련된 첫 소개팅 자리.운명적인 만남은 아니더라도, 나와 잘 맞는 이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을 때 내 앞에 나타난 건….“나 네 것이 되기 위해 돌아왔어.”남자 주인공, 아스라드 카릴로였다.당황한 내게 그는 내가 집착했던 말들을 읊으며 끝내 가련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설마 이제껏 날 가지고 논 건 아니지? 설마 날 망가트리고 싶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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