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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완결

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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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작품 소개>
200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잠깐 내 약혼자랑 시간 좀 보내주지 않을래?"
결혼 따로 연애 따로, 공공연한 양다리를 숨기지도 않는 발칙한 여자.
끝내주게 키스를 잘 하는 세컨드와의 데이트를 망칠 수 없었던 그녀, 자신을 쫓아온 약혼자를 10년 만에 우연히 만난 고교 동창에게 부탁한다.
스스로 제 무덤을 팠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지만, 그 어수룩했던 친구와 약혼자 사이에 붙은 불꽃은 이미 걷잡을 수 없다.

"꼭 첫 번째가 아니어도 돼. 두 번째여도, 하다못해 열 번째여도 상관없어.
그 사람이라면, 그 사람만 내 곁에 있어 준다면 순번 같은 거 아무래도 좋아."
무미건조한 일상에 갑작스런 소나기처럼 다가온 사랑이 두렵기만 한 소심한 여자.
비록 짝사랑 전문의 암울한 연애사를 자랑하는 그녀지만, 하필이면 친구의 남자와 엮여 파란만장한 삼각 관계에 휘말린다.

두 사람 좋을 대로 해. 만나든 말든, 만나서 뭘 하든 난 괜찮아, 상관 않기로 했어.
그를 사랑해도 돼. 죽을 때까지 만나도 돼. 따지고 보면 억지로 두 사람을 붙여놓았던 내 잘못이니까.
하지만, 내 영역을 침범하지는 마. 그를 나눠 가지는 우선순위는 확실히 지켜줘.
내가 첫 번째, 넌 그 다음. 어떤 경우에도 넌 두 번째여야 해.
대신 넌 그 사람의 마음을 가져.
그와 결혼하고 법적인 배우자 자리를 가지는 것은 나. 실제적으로 그와 마음을 나누는 건 너.
괜찮은 거래 아니니?

정말 고마워.
이젠 그 사람 생각날 때마다,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을 때마다
마치 자석처럼 따라 떠오르던 너 때문에 괜한 망설임 가질 필요가 없게 된 거잖아.
속사정 하나도 모르는 주제에 그저 네게 미안하기만 했던 내가 오히려 바보였던 거구나.
이렇게 너그러이 배려해줄 줄 알았으면 진작 덤벼드는 건데.
좋아, 네가 양보해준 공간과 그 사람, 기꺼이 차지할게. 그래, 마음껏 즐기도록 할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깊은 배려 ‘무척’ 고마워.
누가 이기는지, 우리 한 번 해볼까?

<작가 소개>
- 김윤희
닉네임 콘키치.
깨으른 여자들 소속.
피우리 전자책에서 "뫼비우스의 띠"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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