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를 가기 위해 탄 전철에서 잠깐 졸았을 뿐인데, 깨어나 보니 낯설기 짝이 없는 나라에 떨어져 버렸다.
“이거 꿈 아니에요? 저는 꿈인 줄 알았어요. 제발 살려 주세요. 아저씨. 저는 나쁜 사람 아니라니까요.”
졸지에 듣도 보도 못한 "호국"에 떨어져 버린 연지는 간자 취급을 당한 끝에 감옥까지 끌려가 버리는데…….
그런 연지를 구해 준 것은 친위대장인 시현.
어찌 보면 황망하기 그지없는 연지의 말을 믿어 주고 보살펴 주기까지 하는 시현에게 스무 살, 연지의 마음이 살랑살랑 봄바람처럼 흔들리기 시작한다.
“정말……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제, 제가요?” “낭자께서 살던 곳으로 돌아가 버린 줄 알았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대장님이 그렇게 걱정할 줄 몰랐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궁이 너무 답답하고 할 일도 없고, 핸드폰도 망가지고 그래서.” “정말이지…… 낭자는 참으로 절 걱정시키는 사람이로군요.”
<작가 소개>
- 강선애(지니안)
필명은 지니안. 로맨스같은 사랑을 꿈꾸는 여자. 다음카페 (로맨스를 꿈꾸다), 개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juro07251222)
출간작 - 종이책 : 소화궁, 모델(Model), 사랑이…물었다, 겨울비, 그날에 우리, 어떤 사이, 서로마 주하기까지, 같은 자리 (같은 자리 외 7작품) - 전자책 : 모델(개정증보판), 사랑을 바라다, 겨울비(외전증보판), 또 하나의 사랑, 세 번의 밤, 사랑이 찾아오면, 스윙, 이 사랑이 끝날 때쯤에 등 외 다수
엠티를 가기 위해 탄 전철에서 잠깐 졸았을 뿐인데, 깨어나 보니 낯설기 짝이 없는 나라에 떨어져 버렸다.
“이거 꿈 아니에요? 저는 꿈인 줄 알았어요. 제발 살려 주세요. 아저씨. 저는 나쁜 사람 아니라니까요.”
졸지에 듣도 보도 못한 "호국"에 떨어져 버린 연지는 간자 취급을 당한 끝에 감옥까지 끌려가 버리는데…….
그런 연지를 구해 준 것은 친위대장인 시현.
어찌 보면 황망하기 그지없는 연지의 말을 믿어 주고 보살펴 주기까지 하는 시현에게 스무 살, 연지의 마음이 살랑살랑 봄바람처럼 흔들리기 시작한다.
“정말……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제, 제가요?” “낭자께서 살던 곳으로 돌아가 버린 줄 알았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대장님이 그렇게 걱정할 줄 몰랐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궁이 너무 답답하고 할 일도 없고, 핸드폰도 망가지고 그래서.” “정말이지…… 낭자는 참으로 절 걱정시키는 사람이로군요.”
<작가 소개>
- 강선애(지니안)
필명은 지니안. 로맨스같은 사랑을 꿈꾸는 여자. 다음카페 (로맨스를 꿈꾸다), 개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juro07251222)
출간작 - 종이책 : 소화궁, 모델(Model), 사랑이…물었다, 겨울비, 그날에 우리, 어떤 사이, 서로마 주하기까지, 같은 자리 (같은 자리 외 7작품) - 전자책 : 모델(개정증보판), 사랑을 바라다, 겨울비(외전증보판), 또 하나의 사랑, 세 번의 밤, 사랑이 찾아오면, 스윙, 이 사랑이 끝날 때쯤에 등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