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전도연의 과장되지 않은 진솔한 연기와 신인 감독인 장윤현의 사려깊은 연출력, 그리고 장면과 주인공의 심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드는 선곡이 이 영화를 남다르게 만들어놓고 있다 컴퓨터를 통해서만 얘기하던 두 사람이 처음 서로를 확인하게 되는 마지막 장면을 아름답게 감싸 안던 곡은 바흐의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노트북 을 팝으로 편곡해 65년 토이즈에 의해 크게 히트한 A lover‘s concerto. ‘66년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재즈 여가수 사라 본의 윤기나는 보컬은 해피 엔딩 속에서 그 빛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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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명 : 접속 OST
A Lover`s Concerto
1997.01.01
앨범소개
벨소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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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