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jabes와 Nomak의 계보를 잇는,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감성 재즈힙합 비트메이커 Blazo!

17가지 색상을 테마로 재즈의 짙은 향기가 넘실대는
두 번째 정규작 [Colors Of Jazz]

Blazo (블라조)는 2009년 일본 재즈힙합씬에 혜성같이 등장한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재즈힙합 비트메이커로 1987년생 폴란드 태생인 그는 모친의 영향으로 유년시절부터 피아노와 가깝게 지냈고 이후에도 피아노를 놓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나이 9살이던 때, Delinquent Habits의 셀프타이틀 데뷔작 [Delinquent Habits]의 테이프를 접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힙합에 매료되었고 2004년 2인조 힙합 유닛 Jazz Format으로 처음 음악활동을 시작해 현재의 Blazo (블라조)라는 비트메이커로 첫 번째 정규작 [Alone Journey]을 발표, 일본뿐 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또한 일본 재즈힙합 레이블 Introducing! Productions의 컴필레이션 [Melancholic Jazz Winter], [Melancholic Jazz Sunset]에 등장하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으며 조만간 2집 [Colors Of Jazz]를 출시할 예정이다.
본 작 [Alone Journey]은 1집 [Alone Journey]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드디어 국내 출시되었던 Blazo (블라조)의 2011년 발표된 2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풍경을 연상케하는 피아노 선율을 바탕으로 플롯, 색소폰 등의 현악기를 더해 Nujabes와 Nomak를 필두로 한 감성 재즈힙합의 계보를 잇고 있다. 특히 일본 재즈힙합의 대표적인 피쳐링 듀오 The 49ers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앨범제목과 트랙리스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17가지 색상을 테마로 한층 재즈의 짙은 향기가 넘실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