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DJ, 사업가, 방송인의 삶을 바쁘게 넘나들며 “우리나라 여성이 가장 닮고 싶은 여성”, “연예인 중 가장 성공한 사업가”란 평을 받고 있는 홍진경이 2008년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안암동] 이 후 두 번째 싱글 [그대에게 가는 길]을 발매한다. 늘 마음 한 켠에 채워지지 않은 공허함과 갈증들을 음악으로 찾았던 홍진경은 자신의 담백한 글과 경쾌한 멜로디가 담긴 두 번째 싱글 [그대에게 가는 길]로 올 여름 또 다른 도전을 한다. 글만으로는 결코 다 표현될 수 없었을, 확고하고도 풍성 한 세계. 스스로 한번도 제대로 표현해보지 못하였던 ‘사랑’, ‘원망’, ‘그리움’, ‘행복’, ‘절망’, ‘기쁨’과 같은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이 어떻게 해보지도 못한 채 퇴색되어 가는 것에 대하여 안타까워하던 그녀는 종종 미니 홈피에 글을 쓰는 것으로 감성을 표현하였다. 이 글은 온라인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었으며, 홍진경의 에세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팬들로 그녀의 미니 홈피는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담백하면서도 솔직한 그녀의 글들은 자연스럽게 음악과의 만남으로 이어졌으며, 음악은 그녀가 한번도 제대로 표현해보지도 못한 자신만의 감정들을 표현해 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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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명 : 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에게 가는 길 (Feat. 김광진)
2009.07
앨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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