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준’은 2005년 여성 보컬 루나씨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4인조 혼성밴드이다. 2005년 중반부터 보컬 루나씨를 중심으로 기타 라질과 드럼 라키가 차례로 영입되어 "도시락"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해오다가 2008년 베이스 쏭을 영입하면서 현재의 라인업 완성에 이르렀다. 오랜 기간 클럽 공연, 각종 행사 및 축제 공연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가진 보기 드문 밴드이다. 한창 더운 한여름으로 가는 6월이라는 계절과 같이 밴드 “준”도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뜨거운 청춘의 한계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이제 첫 번째 싱글 음반의 발매을 앞두고 있는 그들의 음악은 디스코 리듬을 기반으로 하지만 슬프고도 아름다운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듣는 사람에 따라 동전의 양면과 같은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음반은 발랄한 디스코 리듬에 60년대 오르간 사운드를 믹싱한 독특한 느낌의 곡으로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인정받음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한다는 잃어버린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 노래한 ‘투명인간’과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을 기반으로 반복되는 리프를 사용하여 사이키델릭한 느낌의 곡으로 따뜻한 음색의 서정적인 보컬 멜로디는 현실에 속하지 못한 듯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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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명 : Lost
투명인간
2009.07
앨범소개
벨소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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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