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더 높이 날아오를 하늘을 꿈꾸다!
2009년 여름, 어제까지 사랑했고, 오늘 사랑하고, 내일도 사랑할 모든이들에게.

2008년 대한민국 가요계 최고의 아티스트 보컬그룹로 떠오르며 감각적인 노래로 대중과 함께 숨 쉬며 노래해온 V.O.S가 다시 돌아왔다. 박지헌, 최현준, 김경록 멤버들 모두 홀로서기를 마치고 다시 V.O.S라는 이름으로 더 높이 날아오를 하늘을 새롭게 꿈꾼다. V.O.S는 2008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인생의 모퉁이까지 빛을주는 시인들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35회의 살아있는 공연 열정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무한감동을 선사하여 전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남성 보컬그룹으로 인정받았다. 그런 V.O.S가 1년의 공백만에 꺼내놓은 앨범은 [Routine Free]이다.
기존 V.O.S를 가장 잘 대표하던 호소력 짙은 음악 뿐만아니라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여 한가지 음악을 추구하는 가수가 아닌 자신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 변화하는 모습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미니앨범 [Routine Free]는 사랑과 이별이라는 대중적이고도 소소한 일상이야기를 V.O.S만의 감수성 풍부한 섬세함이 풍기는 보이스로 담담하게 설레임과 아쉬움, 후회를 담아 풀어내고 있다. V.O.S의 미니앨범 [Routine Free]는 짜여진 일상에서의 변화,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전이라는 의미와 정해진 무대에서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다. `눈을보고 말해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나이젠`, `매일 매일`, `Beautiful Life` 등의 노래를 통해 노래하는 가수로써 열정과 감동을 주는 뮤지션으로 만들어온 기억들과 앞으로 만날 새로운 음악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겠다는 꿈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 속에는 최현준이 작곡가로 참여한 것 외에도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 한상원, 김원, 2PM 재범 등이 참여하여 앨범의 퀄리티를 최상으로 끌어올렸으며, 각각의 트랙마다 보이스에 변화를 주어 보다 개성을 가진 노래들로 만들어냈다. 또한 50페이지의 미공개 화보가 추가로 담긴 앨범 속에는 동료가수들이 생각하는 친구 V.O.S와 오랜시간 함께해온 스타제국 STAFF들이 바라본 패밀리 V.O.S의 이야기가 곳곳에 숨겨져 많은 이들에게 V.O.S를 기억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준다.
VOS 3.5집 미니앨범 타이틀 곡 “큰일이다.”는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와 다비치 `사고쳤어요`, `8282`, 양파 `사랑 그게 뭔데`, 아이비 `바본가봐.` 등의 노랫말을 만들어낸 마음을 울리는 마술사 강은경이 만들어낸 최고의 합작품 작품으로 잔잔하지만 섬세하고 힘있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따뜻한 감성 발라드이다. 가장 한국적인 감성발라드를 대표하는 V.O.S 박지헌, 최현준, 김경록이 세사람 만들어내는 담담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외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곡이다. 외사랑에 대한 설레임과 고백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랑이 담긴 가사가 이곡의 멜로디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남몰래 바라보는 외사랑에 대한 설레임과 안타까움이이 담긴 멜로디와 VOS의 절제되었지만 힘있는 가창력이 하나로 이어져 한층 더 진실하고 애잔한 감성 표현을 끌어내 보여주며, 사랑에 대한 섬세한 감정이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