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ART 그룹(슬픈얼굴, 하늘아)의 보컬로서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발라드를 우리에게 들려주던 김성찬이 돌아왔다!
세미 트로트 계열로 장르를 바꾸어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게다가 두 곡 모두 김성찬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까지 하여 우리 가요계에 또 한 명의 씽어송라이터 탄생을 선언했다. 이번 싱글 앨범은 두 가지 버전의 편곡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이제까지 가요,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활동하며 기반을 넓혀왔던 프로듀서 뽀작이 국악기를 사용하여 한국적 느낌의 특색 있는 노래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 동안 다수의 디지털 앨범에 참여하며 재능을 보여줬던 김정연은 경쾌하고 박력 있는 리듬으로 세미 트로트 본래의 맛을 잘 살려주었다. 두 곡 모두 경쾌한 리듬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면서도 소소하지만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 할 말이 많이 필요한 요즘 세상 풍경을 그린 가사들이 듣는 이들의 가슴에 스며든다.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그의 노래가 때로는 위로로, 때로는 행복으로 우리 곁을 지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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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명 : 돈! 돈! 돈!
돈! 돈! 돈!(Original Ver.)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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