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의 '너의 마음 속엔 강이 흐른다' 보컬 참여.
인기 보사 듀오 '나오미 앤 고로' 첫 디지털 싱글 'Days gone by' 참여.
아일랜드음악밴드 '바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 활동.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보컬리스트이자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루빈'의 첫 디지털 싱글!

2009년 발매된 이루마 디지털 싱글에서 그의 대표곡 'River flows in you' 보컬 버전인 '너의 마음 속엔 강이 흐른다'에서 신비하고 여운 있는 보컬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루빈. 같은 해 이루마 전국투어에도 참여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2010년 인기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 앤 고로'가 한국에서 발표한 디지털 싱글 'Bossa Cafe'에서 천상의 목소리 '나오미'와 함께 듀엣으로 유재하의 대표작 '지난날'을 'Days gone by'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하여 발표하였다. 녹음 당시 나오미가 '여태까지 함께 노래한 남자 보컬 중 가장 나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함께 작업하기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아일랜드음악 그룹 '바드'에서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 루빈.

이렇듯 이미 음악계에서는 독특하고도 뚜렷한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가 2010년 11월 처음으로 '루빈'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향하여 노래하기 시작하였다.

"루빈" 디지털 싱글 [첫 데이트를 마치고]

영화 '원스'의 음악을 연상케 하는 기타와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순수한 어쿠스틱 포크 사운드. 투명한 서정성, 여린 감성, 신비로운 보컬이 만들어내는 그의 음악은 앨범에 수록된 노래 가사와 같이 방금 사랑을 시작한 소년처럼 조심스럽고 순수하며 어설프기까지 하지만 그 순수성과 열정이 빚어낸 음악이 바로 요즘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감동을 주는 음악이 아닐까? 단순하지만 깊은 울림을 가진 음악이 가진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