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와 “몽실이 시스터즈”의 윤예슬이가 시원하고 감미로운 보컬의 싱글음반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알려졌던 파워풀한 보컬이 아닌 보다 여성적이고 감미로운 그녀의 본 목소리로 노래한 첫 번째 솔로 음반이다.

발표곡 ''우리 다시...''는 신인 작곡가 J.Eblin의 한국적인 정서를 자극하는 멜로디와 함춘호의 섬세한 기타 연주, 윤예슬이의 호소력있는 드라마 같은 감정표현이 어우러진 곡으로 벌써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듀서는 인디음악과 CCM으로 알려진 박광희 프로듀서가 맡았고 직접 편곡도 하였다고 한다.
첫 가사 “전화를 받았어... 잘 지내냐면서... 아무 일도 없던 듯... 예전 그대로인 듯이...”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움과 그리움 이 담긴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일 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로부터 걸려온 전화... 아무 일도 없었던 듯한 그의 말투...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또 다시 힘들고 싶진 않은데...”

이번 윤예슬이의 첫 싱글음반 “우리 다시...”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장마철 깊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