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의 두 남자, Paloalto & Evo가 바라보는 서울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대표이자 한국힙합씬의 베테랑 랩 아티스트인 팔로알토(Paloalto)와 일진스(IllJeanz)로 씬에 정식데뷔하여 작년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입단한 이보(Evo)가 뭉쳐 프로젝트 앨범 [Behind The Scenes]를 작업중이다. 앨범의 발매는 7월초가 될것으로 예상하고있으며 발매전에 선공개로 두번의 싱글을 발매하기로 계획되어 있는 그들은 첫번째 선공개 싱글 'Seoul'을 내놓았다.

이 둘은 본인들의 나이가 30줄에 접어든만큼, 비슷한 경험과 공감대를 느끼는 20대 중후반, 30대 초반의 R&B/HIP-HOP 팬들이 많이듣고 느낄수있는 음악들을 앨범에 담아냈다고 하며 'Seoul' 역시 바쁜 도시의 일상에 지친 많은 젊은이들의 위로가 될수있는 음악이라고 한다.

현재 둘의 프로젝트 앨범 [Behind The Scenes]는 앨범 마무리작업 단계에 들어갔으며 한국힙합의 또 다른 세련된 스타일의 음악을 기대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