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대한민국, 새로운 황태제를 찾아라!!
* 궁의 문이 다시 열린다.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궁 열풍’으로 몰고 갈
드라마보다 더 재밌는 <궁S> OST

2006년 최고의 드라마 OST로 손꼽히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드라마를 뛰어넘는 인기 돌풍을 몰고 온 <궁>OST. 그 제작진이 <궁S>에 다시 뭉쳐 OST의 신화 재창조에 나선다.
<궁S>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2007년 가장 기다려지는 드라마로 뽑히며 OST 역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상큼 발랄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궁S>의 스토리처럼 음악 역시 밝고 예쁘지만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선율들로 가득 채웠다.

메인 타이틀인 ‘Miracle’은 SS501의 ‘Snow Prince’, 이승환의 ‘심장병’,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등을 만든 최고의 히트 작곡가 황성제의 곡으로, 2006년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르며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퍼햅스러브’의 하울이 힘있으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하울이 직접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제목처럼 기적 같은 날을 꿈꾸게 하는 동화 같은 가사로 아름답고 밝은 분위기를 가득 전해준다. 어쿠스틱하면서도 일렉트릭한 리듬을 절묘하게 편집한 화려한 편곡이 인상적이며, 독특한 구성을 엿볼 수 있는 펑키비트의 신나는 곡이다. 또한 과감한 오케스트라와의 앙상블을 만들어내어 큰 스케일에 빠져들게 만들며, 쉬운 멜로디를 다이나믹한 리듬감에 얹어 흥겨운 느낌을 가득 전해준다.

‘전하지 못할 말’은 슬픈 가사와 멜로디, 제이 특유의 애절한 Voice가 어우러진 발라드로MC몽 ‘180도’, Hollywood blockbuster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엔딩곡으로 나온 장우혁의 ‘Last Game’, 올해 최고의 신인 아이돌그룹 배틀의 ‘Crash’, M ‘Last First Kiss’ 등을 작곡한 실력파 작곡가 장준호의 곡으로, 28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서정적인 선율과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제이의 Voice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감히 올해 최고의 발라드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는 가요계의 ‘히트제조기’라고 불리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Hold The Line’ 의 작곡가 윤일상의 곡으로 <궁> 'Perhaps Love'의 작사가 김이나의 감성적인 가삿말이 더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베일에 가려진 신인듀오 A&P가 불러 신선한 느낌을 전해주며, 미디움템포의 상쾌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내 A&P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밝은 느낌은 극의 컨셉과 잘 어우러지며 드라마를 감상하는 데에 유쾌한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개성 있는 락밴드 바닐라유니티의 ‘너와 함께’는 드라마 궁S의 예고편 음악에서 짧은 버전으로 선보인 곡으로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바닐라유니티 특유의 상큼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강렬하고 신나는 펑크 사운드에 우정과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내어 경쾌하게 표현해냈다. 상쾌한 락음악으로 젊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드라마 궁S의 분위기를 잘 전달해준다.

이번 앨범은 에스닉 퓨전재즈의 일인자로 동양의 민족적 색깔이 짙게 묻어남과 동시에 유럽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그룹 ‘두번째 달’의 아름다운 연주들이 하모니를 이룬다. ‘두 번째 달’은 뛰어난 감각으로 이미 <궁> OST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궁S>에서도 역시 동서양의 분위기를 미묘하게 조화시켜 또 다른 음악세계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두 번째 달’은 클래식적인 색채를 가진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앨범에서 드라마의 분위기와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2007년 1월,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입헌군주제’라는 가상현실 속에 빠뜨릴 <궁S>.
고품격의 아름다운 음악들로 가득 찬 <궁S>의 OST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이끌며 시청자들의 귀까지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