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지 않는 찰나들은 하나의 장면이 되고, 하나의 기억이 되며, 결국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이번 앨범은 각각의 악기가 즉흥적으로 만들어내는 찰나의 순간과 그 속에서 깊은 몰입을 이끌어내는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과 즉흥성에 영감을 받아 정형화된 표현보다 꾸밈없는 순간의 감정과 흐름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에 집중한 앨범이다.
정해진 답보다 지금 느끼는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흘러가는 순간을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기록한 ‘256th Note’를 통해 그렇게 흘러간 순간들이 하나의 음악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CLOSE YOUR EYES The 4th Mini Album ‘256th Note’는 CLOSE YOUR EYES 특유의 순수하고 담백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CLOSE YOUR EYES의 음악적 고민과 성장을 섬세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통해 소년의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을 자신들만의 언어로 표현해온 CLOSE YOUR EYES는 이후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256th Note’ 의 공개에 앞서 선보이는 선공개곡 ‘Open Your Eyes’ 는 이번 앨범이 가진 정체성을 대표하는 곡이다.
재즈 장르가 가진 자유로움과 즉흥성을 힙합과 R&B의 문법으로 재해석 했으며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리듬감을 들려주는 CLOSE YOUR EYES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재즈의 요소와 동시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색다른 사운드를 완성했다.
01 Open Your Eyes
Produced by Agwi
Written by Agwi
Arranged by Agwi
Korean Lyrics by 이해인, Céon (세온), Nathan Jang, 전민욱, YOUS, Sonny Zero, 문혜민, 켄신, 김가연(UADZ)
재즈 장르가 가진 자유로움과 즉흥성을 힙합과 R&B적 문법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실험적인 피아노 아르페지오 루프를 기반으로 빠른 템포의 드럼이 곡의 긴장감을 이끌며, 피아니스트 Yohan Kim의 감각적인 건반 터치와 재즈 색소포니스트 Jacob Scesney의 섬세한 색소폰 연주가 돋보인다. 여기에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리듬감을 들려주는 CLOSE YOUR EYES의 매력적인 보컬까지 더해져 사운드의 완성도를 극대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