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려진 얼굴은 늙음이 아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시간들 때문에 흐려진 자화상이다
거울 속 흐릿한 나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조용히 견뎌온 흔적이다
빛나던 계절이 시들어도 가슴에 새겨진 추억은 남는다
이 노래는 왕년의 자랑처럼 들리는 말들 뒤에 숨은 그리움과 외로움을 정직하게 꺼내어
찬란한 세월을 향해 조용히 인사한다
Production
Recorded by · 홍진성 / 1950스튜디오
Mixed by · 三浦 瑞生 / Mixers Lab
Mastered by · 田中 龍一/Mixers Lab
Produced by · 강훈 / Re;trot
Album Design · 위시
Photo · 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