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과 사랑, 미안함과 고마움은 때론 제자리를 잃고 흩어지곤 해요.
그래서 그 마음들을 한 번에 붙들 수 있는 말이 필요했습니다.
“보고 싶었어요.”
언젠가 이렇게 인사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그건 가장 늦었지만 가장 솔직한 진심일 거예요.
이 곡은 나의 모든 시절 인연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비로소 완성할 수 있었어요.
기억이 영원할 수는 없어도 기억하려는 마음은 영원할 수 있기에,
나는 우리의 다정했던 고백들을 자주 떠올립니다.
함께한 시절 안에는 분명한 행복이 있었고,
앞으로 마주할 시간들 속에도 그 온기가 머물 수 있길 바라요.
그러다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웃으며 못 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Lyrics by 손하은
Composed by 손하은
Arranged by 박재윤, 손하은
Chorus by 손하은
Piano by 박재윤
Synth by 박재윤
Bass by 김준영
Guitars by 이상혁
MIDI Programming by 박재윤
Vocals Recorded by 남동훈 @ Small’s Studio
Mixed by 곽동준, 임우석 (Asst.) @ Small’s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Producer 손하은
Design 손하은
Photography 서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