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2일’은 2002년 발매된 별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끝나버린 해, 그러나 나에게는 아직 12월’이라는 독특한 시간의 비유로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낸 감성 발라드다.
담담한 표현 속 깊은 여운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회자되어 온 곡이다.
이 명곡을 신예영이 특유의 맑고 섬세한 보컬로 다시 불러, 겨울의 쓸쓸함과 기다림의 감정을 투명하게 담아냈다.
담담하게 흐르는 선율 위로 얹힌 신예영의 보컬은 절제된 슬픔과 잔잔한 아련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곡이 지닌 감정선을 신예영의 현재 감성으로 다시 펼쳐낸다.
이번 리메이크는 미니멀한 피아노와 잔잔한 스트링을 중심으로 한 편곡으로, 원곡이 가진 아련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신예영의 섬세한 톤이 중심에 놓이도록 여백을 살렸다.
‘기다림’이라는 감정이 잔잔하게 스며드는 겨울의 공기처럼 조용하고 따뜻한 여운을 남기는 곡으로 완성했다.
[Credit]
Lyrics by 박진영
Composed by 박진영
Arranged by 김홍준
Vocal by 신예영
Piano & Strings by 김홍준
Drum & Bass by 김홍준
Guitars by 박성범
Recorded by 손아현 @ MAJOR9 Studio
Digital Editing by 손아현 @ MAJOR9 Studio
Mixed by 박병권 @ SOUNDFROG
Mastered by 권남우 (Asst. 유은진) @ 821 Sound Mastering
A&R 문수영
Video Contents 임경환, 성보라, 김정은
Artwork 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