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의 7번째 이야기를 말한다
"내경험으론 말이야"
조금은 소란스러운듯한 강서구청앞 까페베네에 젊어보이는 듯한 두명의 남성이 주말에도 특별히 할일이 없는 듯 두잔의 커피를 앞에두고 무겁지 않은 대화를 나눈다. 한두살 더 많아보이는 형이 대단한 경험을 얘기하는 듯이 한다리를꼬고 양손으로 S라인을 그려가며 뭔가에 열을 올리며 얘기를 하는데..
이 노래는 온유의 작사, 작곡인 노래로 비록 귀에 꽂히는 가사나 멜로디 보다는 한편의 만화를 보는 듯한 줄거리있는 이야기로 곡을 표현하고 있다. 천재 뮤지션 박정수의 세련되고 신나는 편곡으로 3분 47초의 노래가 단숨에 흘러간다.
우리네 일상에 빠질수 없는 사랑, 연애 이야기. 화자는 어떻게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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