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곡 "Breezy"를 비롯해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네덜란드 재즈 팝 아티스트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이, 한국 대중음악의 명곡 "샴푸의 요정"을 새롭게 해석해 선보인다.
"샴푸의 요정"은 1988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 OST로 처음 공개된 곡으로, 빛과 소금의 멤버 장기호가 작곡한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곡은, 이후 이승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우터 하멜은 원곡의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과 재즈 사운드를 더해 따뜻한 봄날처럼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새롭게 완성했다. 이번 싱글은 그의 첫 한국 음악 리메이크 음원이기도 하다.
2009년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내한한 이후 10년 넘게 한국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그는, 한국을 "운명 같은 나라"라 부르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그런 그가 한국 팬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선보이는 이번 리메이크는,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아티스트로서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