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미리가 데뷔 앨범 ‘너는 내 첫사랑이었다’에 이어, 새로운 앨범 ‘마지막 편지로’ 돌아왔다.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의 마지막 편지를 읽으며 자신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노래한다.
‘마지막 편지’는 겉으로 슬프지 않은 척 자신의 진심을 부정하지만 자신 또한 떠나고 싶지 않은, 가슴 아파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결국 마지막에는 이 사랑이 다시 피어났으면 하는 마음과 언젠가 다시 피어날 거라는 믿음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은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연인이 준 마지막 편지에 대한 노래, 그리고 그 편지에 대한 나의 답장
사실은 결국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가슴 한편에 사랑했던 사람을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이 노래를 통해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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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외면하고 싶었던 마음.
아직, 그리고 여전히
‘사랑’ 인가 봅니다.
-미리-
마지막 편지
Lyrics by 미리
Composed by 미리
Arranged by 강버터(Kang Bu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