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예술대학 출신으로 2006년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왕성하게 연주활동을 해왔다.
tv조선 ‘모란봉 클럽’,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SBS ‘강호동 스타킹’ 외 다수의 방송활동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 공연 또한 활발하다.
KBS 국악 관현악단 해금 연주자인 정다연과 듀엣 음반으로 3집 ‘드래곤 드림’까지
발매했으니 음악에 대한 열정도 강렬하다.
‘열 밤’ 이란 노래로 가수로 데뷔, 신인답지 않게 절제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이 마치
소해금 연주처럼 자유로운 파노라마다.
연주나 노래 모두 ‘박성진’ 만의 진한 향기가 있다.
갈 수도 없고 가서도 안 되지만 차마 꿈에도 잊지 못하는 고향을 가진 사람들
열 밤 자고 돌아오겠다던 약속,
70년이 넘도록 ‘열 밤’ 만 되뇌이다 새까매진 가슴들
천만 이산가족과 3만 4천이 넘는 탈북민들의 말 못 할 사연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산새들만 지저귀고 있었다.
과연 언제쯤 이 땅에 진정한 안식이 찾아올까
이 노래로 우리의 지나온 시간들에 대해 안부와 위로를 전한다.
가수 데뷔곡이지만 절제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 때론 거칠게 쏟아내는 이야기들이
소해금과 어우러져 음악이 끝나고도 한참 동안 먹먹해진다.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일 시간이다.
[Credit]
Lyrics By 조윤섭
Composed By 조윤섭
Arranged By 조윤섭
소해금 By 박성진
Guitar By 조윤섭
Programming By 조윤섭
Recorded By 윤영준 @YK
Mixed By 노양수 @초이 사운드랩
Mastered By 채승균 @Sonic Korea
Design By 박승민 @보다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