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삼킨 목소리가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엠스트리트(M.Street), 동료 잃은 아픔 딛고 3년 만에 컴백
2004년 남성 5인조로 데뷔했던 ‘명품 보컬그룹’ 엠스트리트(M.Street)가 3인조로 재결성,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엠스트리트는 2004년 5인조로 데뷔해 1집 ‘Boy’s Story In The Cit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08년 리더 이서현의 자살과 멤버 이탈, 군입대 등을 이유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멤버 광토, 설, 그리고 남성듀오 알트리퍼 멤버로 활동해왔던 더블유가 의기투합했다.
음원 출시 전 부산 해운대에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그 동안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 보답하는 심정으로 무대를 준비, 미니 콘서트 형식의 쇼케이스를 펼친 엠스트리트는 지난 3년 간 재기의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며 실력을 갈고 닦아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를 담았다.
3인조로 재결성한 후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을 통해 대중의 심금을 울릴 현실적이고 독특한 가사가 귀에 걸리는 타이틀 곡 '넥타이를 풀고', 감수성 짙은 어쿠스틱 풍의 발라드 곡 'For My Love' 두 곡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