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세 신인’ TWS, 미니 2집 ‘SUMMER BEAT!’ 공개
하이틴 에너지-청량 미감…“TWS가 보여주는 찬란한 여름”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소년들의 ‘무해’·‘순수’·‘친근’ 매력

TWS(투어스)가 미니 2집 ‘SUMMER BEAT!’를 6월 24일 발매하고 ‘첫 만남(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신드롬’을 이어간다.

‘SUMMER BEAT!’는 짜릿한 ‘첫 만남(미니 1집 ‘Sparkling Blue’)’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TWS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았다.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TWS는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록’, ‘붐뱁’, ‘저지 클럽 비트’ 등 다양한 음악색을 더했다. 여름 내음 가득한 사운드와 가사, 에너지 넘치는 여섯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목소리가 듣는 이의 심장을 뛰게 한다.

지난 1월 데뷔한 TWS는 단숨에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뒤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고,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 열풍을 주도했다.

‘2024 최고 신인’ 입지를 선점한 TWS는 이번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들의 찬란한 여름, 총천연색 바이브로 물든 TWS의 ‘SUMMER BEAT!’가 시작된다.

‘첫 만남 신드롬’ 이을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TWS의 찬란한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로 조화롭게 구성한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로, 곡 전체에서 느껴지는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에서 ‘첫 만남 신드롬’이 떠오른다.

우리의 사이를 자석의 ‘S극’과 ‘N극’에 비유했다. ‘반대가 끌리는 수많은 이유를 곧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설렘을 담았다. 서로 다른 우리가 서서히 하나가 되어가는 흐름을 자연스럽고 친근한 음악적 화법으로 풀어낸다. 귀에 쏙쏙 박히는 선율은 시원하면서도 풋풋한 TWS의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같은 색 더듬이가 자라나”, “N과 S 우리는 캐스터네츠”, “‘우리’라는 말에 자석이 있는 걸까”, “좋아하는 걸 함께 좋아하고 싶어” 등의 가사에서 이들의 순수한 소년미도 느낄 수 있다.

퍼포먼스 또한 ‘첫 만남’ 챌린지 열풍을 재현할지 관심을 모은다. 상대방과의 거리가 좀더 가까워지기 바라는 고민과 간절함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춤 동작으로 대중적 인기가 예상된다.

“내일 또 봐, 안녕”에서 소년들의 우정과 꿈으로…TWS가 보여주는 지금 여름

‘SUMMER BEAT!’는 TWS와 함께 할 때 느끼는 심장 박동 소리의 은유이기도 하다. “내일 또 봐, 안녕”(‘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이라고 인사를 건넨 TWS는 이번 미니 2집에서 ‘여름날 함께 하는 우리’의 우정과 꿈으로 나아간다.

친구 사이를 문제 풀이 공식에 재치있게 빗댄 곡 ‘너+나=7942’가 앨범의 문을 연다. 힘 있는 다운 비트의 드럼 사운드 위로 질주하는 속도감 있는 편곡, 학교 종소리 같은 재미있는 사운드들이 TWS만의 경쾌하고 신나는 여름 방학을 예고한다.

이어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가 우리의 설렘을 자극하면,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선공개곡 ‘hey! hey!’,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곡 ‘Double Take’의 강렬한 사운드가 몰아친다.

이후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톤의 신스 사운드가 벅찬 감성을 자아내는 ‘내가 태양이라면’이 42(사이.팬덤명)의 마음을 적신다. 그리고 나의 눈 속에 비친 상대방이 ‘마치 내 마음 속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같다’고 마음을 전하는 ‘Fire Confetti’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땀방울로 치환된 물방울’…무해·순수한 TWS의 여름날 청량 미감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트레일러, 모션 포스터 등 비주얼 콘텐츠는 TWS만의 하이틴 에너지와 여름날 청량 미감을 극대화했다.

뜨거운 여름 하교길과 길거리 농구대,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아지트, 그리고 같은 꿈을 꾸는 무해하고 순수하며 친근한 소년들. TWS는 우리 모두를 언젠가 있었을 아름답고 반짝이는 시절로 안내한다. 땀에 젖은 모습이지만 오히려 상쾌한 바람향기가 날 것 같은 소년들이 그 안에 있다.

특히 학원물과 스포츠물 콘셉트로 제작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뮤직비디오에서는 춤에 몰두하거나 육상대회를 나서는 TWS의 모습을 통해 꿈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뮤직비디오 속 물방울은 꿈을 위해 열중하는 소년들의 땀방울로 치환된다. 깨끗하면서도 시원한 한편의 청춘 드라마를 떠올리게 한다.

‘SUMMER BEAT!’ 실물 음반은 ‘OUR’와 ‘NOW’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는데, 여기에도 TWS의 이러한 미감이 녹아있다. ‘OUR’ 버전은 팝하고 컬러풀한 로고 등으로 TWS의 다양한 개성을 표현했고, ‘NOW’ 버전은 포토북 곳곳이 땀방울에 젖은 듯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뜨거운 태양 아래 꿈을 향해 달리는 TWS’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 트랙리스트

Track 01. 너+나=7942
Lyrics by Glenn, Jin Jeon, Heon Seo (헌서) / Composed by Building Owner, Glenn, 빅싼초 (Yummy Tone), Heon Seo (헌서), WASURENAI, Jin Jeon, Nmore / Arranged by Building Owner, 빅싼초 (Yummy Tone)

‘너+나=7942’는 친구 사이를 문제 풀이 공식으로 빗대어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에너지 있는 다운 비트의 드럼 사운드 위에 쏘우 신스(Saw synth)를 포인트로 속도감 있는 편곡이 돋보인다. 학교 종소리가 떠오르는 재밌는 사운드들도 더해져 TWS만의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Track 02.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title
Lyrics by WASURENAI, Jin Jeon, Glenn, 브라더수, 김하온 (HAON) / Composed by Jin Jeon, Glenn, Nmore, Heon Seo (헌서), Building Owner, WASURENAI / Arranged by 박기태, Nmore, Jin Jeon

우리의 사이를 자석의 ‘S극’과 ‘N극’으로 비유해 ‘반대가 끌리는 수많은 이유를 곧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설렘을 담았다. 서로 다른 우리가 서서히 하나가 되어가는 흐름을 노랫말로 표현했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로 녹여냈다. 곡 전체에서 느껴지는 밝은 에너지를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Track 03. hey! hey!
Lyrics by WASURENAI, Glenn, 최보라 (153/Joombas), 송지유 (Jamfactory), 장민우 (라라라스튜디오) / Composed by T-SK, Glenn, Heon Seo (헌서), Anchor, WASURENAI, YouthK, Jin Jeon / Arranged by T-SK, Ohway!

‘너를 만나 정말 다행이라고 얘기해 줄게’
‘hey! hey!’는 늘 혼자였던 소년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의지하며 하나의 팀을 이뤄 같은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TWS의 시작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향한 그들의 다짐과 결속력을 록(Rock) 기반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가슴 벅찬 드럼 사운드 위에 TWS만의 청량감으로 풀어낸 곡이다.

Track 04. Double Take
Lyrics by Jin Jeon, 임수란 (라라라스튜디오), 김혜정, Rizin (153/Joombas), 박현정 (Jamfactory), WASURENAI, MLC, Ronnie Icon, Willie Weeks / Composed by WASURENAI, MLC, Ronnie Icon, Willie Weeks

‘Double Take’는 조여오는 긴장감 속에서 다음 라운드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하는 곡이다.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힙합곡으로서, 미니멀하고 시크한 비트를 비롯해 브릿지 파트에서는 붐뱁(Boom bap)으로의 변주를 통해 TWS의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Track 05. 내가 태양이라면
Lyrics by KENZIE / Composed by KENZIE, WASURENAI, Jin Jeon, Heon Seo (헌서), 박기태

‘내가 태양이라면’은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톤의 신스 사운드로 벅찬 감성을 극대화한 신스팝(Synth pop) 기반의 곡이다. 노을 진 저녁,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서로에 대한 격려를 보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모습을 그려낸다. 화자를 ‘태양’, 상대방을 ‘서쪽’이라고 표현해 ‘나의 종착점은 너’라는 의미를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Track 06. Fire Confetti
Lyrics by 임수란 (라라라스튜디오), 정하리 (153/Joombas), 황수민 (153/Joombas), 오연주 (153/Joombas) / Composed by VERSACHOI, Kevin Gomringer, Tim Gomringer, Mohamed Azizi, Gabriel Brandes, Ninos Hanna, Simon Gaudes / Arranged by VERSACHOI, Cubeatz, Shisui, Klimperboy, Building Owner, Jin Jeon

‘Fire Confetti’는 ‘우리들만의 축제’의 하이라이트 순간, 나의 눈 속에 비친 상대방이 ‘마치 내 마음속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같다’는 심장 터질 듯한 설렘을 순수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시간을 멈춰 영원한 청춘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낸 이 곡은 저지 클럽 비트(Jersey club beat)와 리스 베이스(Reese bass) 사운드가 즐거운 긴장감과 고조되는 분위기를 준다. 후렴구에 변화되는 래칫 비트(Rachet beat) 리듬은 짜릿한 ‘한 여름밤의 불꽃놀이’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