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니앨범에서 들어보는 포인트는 윤원이 가지고 있는
감성적인 보컬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클린(Clean) 한 고음 표현과
그 퍼포먼스를 뒷받침해 주는 가사의 전개가
호소력 있게 잘 어우러진 앨범입니다.
특히 수록곡에는 봄과 비를 주제로 만들어진 노래들은
매년 그 시즌이 돌아오게 되면 다시 들어보고 싶은 노래로
찾아듣는 음악으로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타이틀곡은 이별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만드는 주제로
떠나가는 한 사람의 마음을 잡지 못하는 혹은 그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게 최선인 우리가 마주하는 이별 상황에서의 한 부분을
아련한 마음과 미련이 남아 있지만
마지막을 보내주면서 정리하는 감성 발라드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