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WORLD] 시리즈의 마지막 미친 춤판! 두 번째 정규앨범 [THE WORLD EP.FIN : WILL]
- 2022년 10월부터 2년간 진행된 월드투어 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 모아진 ATEEZ(에이티즈) 에너지의 결정체
- 전 세계를 돌며 무대 위에서 보여준 그들의 춤, 노래, 미친 에너지. 지구를 돌아 달나라까지도 갈 것 같은 ATEEZ(에이티즈)의 저 세상 ‘미친 폼 (Crazy Form)’

ATEEZ(에이티즈)는 2022년 10월부터 월드투어 을 통해 서울, 일본,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를 순회하며 총 40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남미 투어와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ATEEZ(에이티즈)는 뜨거운 인기는 물론, 무대 위에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제대로 굳혔다.

지난 6월 발매한 ATEEZ(에이티즈)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THE WORLD EP.2 : OUTLAW]는 초동 152만 장으로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였으며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석권, 해당 차트에 5주 연속으로 차트 인하였다. 이처럼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ATEEZ(에이티즈)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strella, Amistad, Historia]

ATEEZ(에이티즈)는 여정의 첫 시작이었던 트레저(TREASURE) 시리즈로 시작해 5년간의 여정을 거쳐 세상을 바꾸려는 더 월드(THE WORLD) 에피소드 정규 2집 앨범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이제 ATEEZ(에이티즈)가 세상을 향해 뗀 첫 발걸음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일단락되고, 다시 그들은 원래 그들의 첫 시작점인 길이 없었던 길로 다시 돌아간다. 하지만 망망대해 같던 그 길은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두렵지 않다. 희미한 하늘의 별을 따라 8명이 서로를 의지하며 걸어왔던 그 길 위 하늘에는 이제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이들의 발걸음을 밝혀주고 있다. 더 월드(THE WORLD)시리즈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지만, 지난 5년여간 우리가 함께 했던 이야기와 추억은 사라지지 않았다.


세상이 이들을 좌절하게 해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은 언제나 꺾이지 않는 마음 [WILL]

감정이 불필요하다 결정된 세상. 그 결정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 의문을 가진 사람들을 격리시키는 세상. 8명의 소년들을 이 세상으로 이끈 이들은 그 역할을 다한 듯, 소년들에게 후일을 부탁했다. 그로부터 많은 일들이 있었다.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소년들은 이 여정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기 시작했다. 마치 안개 속에 갇힌 듯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이지만 서로를 의지하고 나아갔다.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소년들은 어느새 이 세상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을 이끌고 있었고, 점차 그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소년들은 본인들을 얽매여 왔던 그 세계가 정한 고정관념과 통제에서 벗어났다. 스스로를 믿게 되었고 음악과 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믿게 되었다.

각자의 트라우마에 대한 회피처로 선택한 그 창고에서 처음으로 만난 마음 맞는 친구들. 열정과 상처로 가득했던 그들의 열병의 시기가 지나가고, 이제는 세상을 바꾸기 위한 치열한 투쟁 속 동료가 되어 서로의 눈으로 마음을 알 수 있을 만큼 수많은 일들을 함께해 왔다.

자유와 행복을 향한 열망으로 세상을 흔들기 위해 거침없이 움직였던 시간들. 소년들은 그들의 몫을 다했고, 남은 건 그 의문에 답을 찾은, 남은 이들의 선택뿐. We don’t mind. 소년들은 언제나 그래왔듯,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닌 하늘의 별빛이 이끄는 대로 그들만의 길을 만들며 움직일 것이다.


[TRACK LIST]

1. WE KNOW
해답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 그 해답이 희망으로 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 Emergency
지금, 이 순간부터 이곳은 ‘Emergency’
등장만으로도 판도의 흐름을 바꾸는 ATEEZ(에이티즈)의 존재감을 표현한 곡이다.

3. 미친 폼 (Crazy Form)
ATEEZ(에이티즈) is PRESENT
대체 불가,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매력을 담은 곡으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ATEEZ가 기존에 시도해 보지 않았던 아프로비트 (Afrobeat)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또 다른 느낌의 ‘흥’을 보여주며 ATEEZ(에이티즈)의 음악의 다음 챕터를 여는 곡이다.

4. ARRIBA
색채 짙은 멜로디 라인과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리듬 그리고 그 위에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외침 ‘ARRIBA!’
이국적 사운드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컬 조화를 통해 신비로움의 향연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곡으로 이번 앨범에 장르적 다양성을 더 한다.

5. Silver Light
몽환적 신스 사운드가 그려 낸 어둡고 통제된 세상 속, 어둠을 뚫고 밝게 빛나는 희망 같은, 은빛 탑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6. Crescent Part.2
하나의 차원과 또 다른 차원이 이어지는 그 순간 들려오는 소리

7. 꿈날 (Dreamy Day)
다시 돌아온 이 세계
눈을 뜨고 감는 모든 순간 함께 하고 싶은 너
함께 하는 모든 날이 꿈날 같아 깨고 싶지 않아

8. MATZ
‘위험해, Watch out’
거칠게 내뱉는 랩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힙합 (Hip-hop) 장르의 곡으로 홍중, 성화(MATZ)의 케미가 만들어 낸 폭발적 에너지를 보여준다. 직설적 가사 표현과 재치 있는 곡의 구성은 마치 한편의 속보 뉴스를 듣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9. IT’s You
귀를 사로잡는 몽환적인 보컬과 그루비한 리듬이 만나 완성된 곡으로 여상, 산, 우영 세 멤버의 거부할 수 없는, 끊어낼 수 없는 매혹적인 감성의 바다로 초대한다.

10. Youth
민기, 윤호 두 멤버가 작사, 작곡을 주도한 리드미컬한 Alternative pop 장르의 곡으로 모두가 한번은 치열히 고민하고, 경험했을 20대 청춘의 아픔을 그려낸다.

11. Everything
못다 한 단 한마디를 전하기 위한 노래
한 편의 영화 시나리오와 같은 가사와 덤덤하게 시작하여 고조되는 애절한 감정을 섬세히 그려낸 종호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12. FIN : WILL
감정은 때때로 우리를 행복이 가득한 천국으로 또는 불행한 지옥으로 이끕니다.
롤러코스터와 같이 요동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은 “감정의 무뎌짐”을 선택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감정은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나요? 아니면 인간을 번뇌가 가득한 삶에 가둬버리는 것으로 생각하나요?

여전히 우리는 인생이란 여정에서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고자 합니다.
당신에게 감정이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