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규민‘ 의 9집 [오늘 밤, 달빛이 참으로 예쁘오] 는 누군가의 마지막 인사이다. 무언가가 한없이 아름답고, 무언가가 한없이 시려운 것은 전부 그 안에 누군가가 담겼기 때문일 터인데, 말로 이 모든 걸 전할 수 없으니 참으로 예쁘다는 말로 대체하고자 한다. 마지막이라는 이유로 서러움만을 담기엔 그간의 우리와, 앞으로의 우리가 아름다울 것이라는 걸 안다. 그러니 미소로 보내보고자 함을 담아 곡을 진행해 보았다. 지금의 인사가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는 피아노와 스트링, 보컬이 함께하였다. 알고 있다는 마음과 기대한다는 마음이 한곳에 엉켜 만들어진 이 인사가 우리를 온전히 담았길 바란다.
[Credit]
Lyrics By 김규민
Composed By 김규민
Arranged By 박영훈
Piano By 박영훈
Strings performed By Vl.1 고윤정, Vl.2 이수진, Va. 김수빈, Vc 변재란
Recorded By 고형준 at Elmu STUDIO
Mixed By 박영훈
Mastered By 도정희, 박준 at Sound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