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HE 2011 두번째 싱글 '사랑을 부르다'!
첫번째 싱글을 발매한지 한달만에 THETHE의 향이 물씬 풍기는 발라드곡 '사랑을 부르다'를 선물한다.
THETHE의 음악적 활동은 시작과 동시에 멈춘적이 없다. 그리고 늘 같은자리에서 계속되어 왔다. 그들에게 멈춰선 시간이란 없었듯 그들의 역사, 시간, 감정, 사람, 모든것이 음악으로 표현된다. 그들에게 익숙한 음악으로 그들은 휴식을 취한다.
새로운 보컬과 함께 두번째 발표하는 싱글 '사랑을 부르다'는 일그러진 사랑 속에서 사랑의 순수함을 찾아 사랑에게 사랑을 되묻는 서정적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모던한 사운드와 그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에 보컬의 멜로디가 얹어지면서 우리의 감성을 더욱 진하게 불러일으킨다. THETHE는 늘 우리가 약간의 의구심을 품으려는 순간 다시 가장 익숙한 그들의 모습으로 돌아와 우리를 혼란 속의 반가움에 빠뜨린다.
못 믿을 사람에서 사랑을 부르다로 계속되는 그들의 싱글 앨범은 그동안의 더더의 문화를 되짚어가는 과정, 그리고 여전히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있는 THETHE가 담겨져있는 의미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