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피울 거야 스타티스"

가수 이도하가 그의 첫 번째 싱글 ‘스타티스‘로 돌아온다.
솔로 가수로 시작하여 밴드 더비시의 메인보컬로서 활동을 넓혀가던 그는 밴드 시절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인 ‘목련‘의 정신적 후속작 ‘스타티스‘로 다시금 대중들에게 그의 가슴 아린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상된 음원 퀄리티와 풍성해진 세션, 돌비 애트모스 기술 등의 적용으로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헤비 리스너들의 욕구 또한 충족시켜 줄 것이다.

‘스타티스‘는 이도하의 주특기인 록발라드 장르의 음악으로서,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전보다 완숙해진 그의 목소리를 얹어 완성했다.
노래 초반부에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담담히 읊조리는 싱잉 랩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중반부부터는 터져 나오는 강렬한 밴드사운드와 함께 떠나간 이를 위해 노래하며, 피쳐링을 맡은 아티스트 ‘DASONA‘의 앞선 노랫말에 화답하는 듯한 감성적인 답가가 이어지고 이윽고 두 남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서로에게 못다 한 말들을 원없이 던진다.
후반부에서는 마치 절규하는 듯한 기타 솔로와 어우러지는 이도하의 애절한 보이스가 폭발하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벅찬 여운을 남긴다.

누구나 영원토록 지우지 못하는 이가 있다.
하물며 그것이 좋은, 또는 슬픈, 아픈 기억일지라도.
‘영원한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꽃, ‘스타티스‘.
이제는 사랑했던 상대방을 추억하고 웃으며 떠나보냈으면 한다.
그럼에도 그는 나의 마음 속 어딘가 영원히 남아있을 테니.

[Credit]

Composed by 태은 (TAEEUN)
Lyrics by 태은 (TAEEUN), DASONA
Arranged by 태은 (TAEEUN)
Vocal by 이도하
Vocal by DASONA
Chorus by 태은 (TAEEUN)

Keyboard by 태은 (TAEEUN)
Guitar by 금상헌
Bass by 홍영환
Drums by 은주현

Recorded by @HanStudio
Mixed by @HanStudio
Mastered by @Han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