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준, 솔로 디지털 싱글 ‘PSYCHO’ 발표…작사·작곡 참여!
세상이 정의한 ‘PSYCHO’ 에 반해 “스스로에게 솔직한 별종이 되겠다!”는 항변

그룹 세븐틴 멤버 준(JUN)의 중국 네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PSYCHO’가 공개됐다.

‘PSYCHO’는 디지털 싱글 앨범 ‘LIMBO’(2022년 9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되는 솔로 곡으로 전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스스로에게 솔직한 별종 ‘PSYCHO’가 되다…“더 이상 자신을 속이지 마, PSYCHO”

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PSYCHO’는 얼터너티브 하이퍼팝 장르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곡으로, 다운비트의 화려한 리듬과 강한 질감의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반복적이며 중독성 있는 훅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평범함과 획일화를 강요하는 세상에 반해 다름을 외치는 무모한 존재를 ‘PSYCHO’라고 부른다면, 차라리 나만의 것을 지키며 스스로에게 솔직한 별종 ‘PSYCHO’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준은 시니컬하고 세련된 보이스로 풀어낸다. 독자적인 음악 분위기에 더해, ‘LIMBO’에 이어 다양한 콘셉트들을 소화하는 준은 강렬한 비주얼 콘셉트로 또다시 팬들의 마음을 훔친다.

# ‘PSYCHO’ MV…“과연 내가 괴짜일까, 자유로운 나를 억압하는 세상이 괴짜일까”

준은 ‘PSYCHO’ 뮤직비디오에서 ‘솔직한 별종’이라는 키워드로 “과연 내가 괴짜일까, 자유로운 나를 억압하는 세상이 괴짜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는 철학적인 가사들을 최대한 직관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한 영상에 맞춰 차갑고 날카로우면서 감정이 없거나 반대로 감정이 극대화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카메라 워킹이 준의 퍼포먼스 역량을 극대화했고 전작 ‘LIMBO’와는 결이 다른, 다크한 섹시미가 한층 짙어진 퍼포먼스가 담겨 눈길을 끈다.

이전의 솔로 디지털 싱글에서 선보였던 발라드 곡과 달리 ‘LIMBO’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던 준. 그간 중화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그룹 활동과 더불어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쳐온 그가 네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PSYCHO’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트랙리스트
PSYCHO
Composed by JUN, Glenn, BuildingOwner / Lyrics by JUN, Glenn, PonyZhang (Dreamnotes) / Arranged by BuildingOwner

얼터너티브 하이퍼팝 장르의 곡으로, 다운비트의 화려한 리듬과 텍스처 강한 피아노 연주가 특징이다. 평범함과 획일화를 강요하는 세상에 반해 다름을 외치는 무모한 존재를 ‘PSYCHO’라고 부른다면, 차라리 나만의 것을 지키며 스스로에게 솔직한 별종 ‘PSYCHO’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시니컬하고 세련된 보이스로 풀어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