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언뜻 보면 슬픔을 노래하는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깊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답니다.
언젠가 이 노래 가사가 여러분들에게 아플만치 슬프게 다가온다면 그건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떠올랐기 때문일까요?

이 노래를 들을 누군가를 상상하며 저는 그저 추측만 해봅니다.

덧붙이자면 저에게 이 싱글 앨범은 참 햇살 같았어요.
이번 싱글 앨범을 작업하면서 많은 위로와 따스함을 느꼈거든요.
실제로 이 앨범을 작업한 이후로의 제 모습이 많이 생기 있어졌다고 느낍니다.
아마도 저는 이 곡을 들을 때면 이맘때쯤을 회상하며 행복에 잠길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곡이 여러분 개개인의 소중한 한때도 머금을 수 있는 노래가 되어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하게 남을 곡을 작업해 주신 다린 님 감사합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재뉴어리
Producer 다린

Lyrics by 다린
Composed by 다린
Arranged by 다린

Piano 다린
Guitar 강건후
Chorus 다린
Edit 허정욱 (@studio Girok)

Recording 이재명 (@JMStudio)
Mix 허정욱 (@studio Girok)
Master 허정욱 (@studio Girok)

A&R 김지영 (재뉴어리)
Artwork 다린
Film 김지영 (재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