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 많은 이별들을 경험할 때가 많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

뜻하지 않은 이별들 속에서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남겨진 흔적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장소, 물건, 편지

그럴 때마다 이별의 대상과의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추억을 되짚어 보며
가장 좋았던, 가장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걸 알기에
그저 좋은 기억들을 회상하며 살아가지만
다음을 위해 그 기억도 보내줘야 할 때가 옵니다.

고맙다는 말과 함께....

Thanks God!


[Credit]

Composed by 최민우
Lyrics by 최민우
Vocal by 오재우
Arranged by 김민주
Piano & String by 김민주

Record by 이주호
Mixed & Master by 신광재
Jaket Design by 양영준
Music Label / Ruby Record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