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Movie형태로 제작된 작품 '내 마음의 수선공'의 OST가
미니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먼저 찾아간다.
고나은, 김승수, 김미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해외 영화제에도 출품할 정도로 많은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완성도를 기하기 위해 수 많은 후반 작업을 하였다는 후문이다.
어는 대학의 구두수선소의 수선공과 이혼의 상처를 입고 시골의 학교에 시간강사로 내려온 여경(고나은), 그리고 그녀를 잊지 못하고 먼 시골 대하까지 자처하여 내려온 여경의 전남편 성진(김승수)의 삼각관계 속에서 서서히 자신을 치유해 가는 여경의 꿋꿋한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0년도 문화 콘텐츠 진흥원의 공모에 당선된 대본이 탄탄한 작품이다.이런 세 남녀의 아픔을 달래줄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두 곡이 영상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으며 가창력 있는 여성 듀오 '투앤비'가 잘 소화해 내어 또 하나의 명품 곡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앨범의 타이틀 곡인 '이별 참 아프다'는 신예 작곡가 정필승의 곡으로 멤버 허솔지가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해 가슴 아픈 글을 붙여 곡의 완성도를 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