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1957년에 이어 1994년 세 번째로 리메이크 된 영화 러브 어페어. 이전에도 제작되었던 작픔임에도 수많은 대중들은 왜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 주연의 1994년작 러브어페어를 유독 사랑하고 있는지는 그 이유가 분명하다. 이 작품의 음악을 담당한 영화 음악계 거장 Ennio Morricone 때문일 것이다.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그리고 500 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작곡한 세계적인 거장 Ennio Morricone. 그의 수많은 대표작 중 하나인 러브 어페어는 멜로 영화의 정석이라 불릴만한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에 걸맞은 서정적인 음악으로 가슴을 채워준다.영화음악에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영화의 흐름을 읽어 내는 방향성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감성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의 음악은 영화 속 운명적인 두 주인공의 만남만큼이나 감동적이다. 그중 아름다운 허밍과 함께 흐르는 멜로디가 일품인 "Piano Solo"는 영화 속 감정을 절정으로 이르게 한다. Ennio Morricone의 아름다운 수작 중 하나인 이 앨범을 듣게 되는 순간 영화 속 감성은 다시 일어 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