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날, 우리는 봄을 기약하며 안녕을 고했다. 졸업이라는 매듭이 존재하는 2월은 늘 이상한 계절이었다. 그 오랜 시간을 함께했음에도 끝이라는 말 한마디에 미련이 남아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그런.
얼마나 아기자기한 행복들이 있었는지, 전하지 못 한 이야기들은 마음속에 제 몸집도 넘는 커다란 원을 그리고, 이내 둘만 아는 추억들을 그 안에 가득 담아낸다. 다시 보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길, 너의 삶에 우리가 주고받은 것 그 이상의 큰 사랑이 자리하길.
덕분에 행복했어.
그러니 우리 작별 인사 없이 웃으면서 다시 만나.
[Credit]
Produced by FLUFFY SNOW
Composed by YOOKWAL, SHUSHU9
Lyrics by SHUSHU9
Arranged by YOOKWAL
All instrumental by YOOKWAL
Vocal, Back vocal by SHUSHU9
Vocal directed by 조민후
Recorded by 조민후 @ Dear light Studio
Mixed by 유상호 @ UnI Music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Video produced by SHUSHU9, NAKTA LEE
Photo 윤해수
Assistant 우미
Cover Design SHUSHU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