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예뻤구나, 이 세상은. 네가 문을 열고 걸어 들어온 순간의 그 공기가 내게 알려주었다.’
내가 가장 싫어하던 비 오는 날씨도, 절대로 보지 못할 것 같던 공포영화도 좋아지는 나의 줏대 없는, 낯선 모습이 참 맘에 든다. 내 마음에 너라는 구름들이 몽실몽실 가득 차올라, 몽글거려서일까? 좋아하지도 않는 베라 뉴욕 치즈케이크 맛을 가장 먼저 담고있는 너를 보면 간지러워 웃음이 새어 나온다.
사랑을 시작하는 것, 내 심장을 떨리게 하는 사람의 심장도 나로 인해 떨리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참 마법 같은 일이다. 온 세상, 모든 시간 속에서 그 사람의 생각을 하지 않는 법을 모를 정도로 정신 팔려 사랑할 수 있다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논리로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이유는 하나뿐,
“이미 난 푹 빠졌으니까.”
[Credit]
Composed by DA’IEN (다이엔)
Lyrics written by DA’IEN (다이엔)
Arranged by DA’IEN (다이엔)
Vocal, Chorus by DA’IEN (다이엔)
Piano by DA’IEN (다이엔)
Guitar by 박민욱
Bass by 최남갑
Drum by 은주현
Midi Programming by DA’IEN (다이엔)
Recorded by 임승재 @CLOSET210
Mixed by 임승재 @CLOSET210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lbum Cover by DA’IEN (다이엔), 임준혁 @imjun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