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없이 깨어나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 아닌 노력을 해봤어.
나에게는 저 멀리 어쩌면 너에게는 더 가까이 빛나는 달을 보며 그 빛을 전하고픈 너를 떠올리기도 했고
안녕이라고 다시 안녕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그래고 달빛 사이로 작게나마 보이는 너의 별에게 그리고 너에게 오늘은 어땠나 묻고 싶다. 나도 너의 별로 가고 싶은 맘들을 담아두며 우리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내일도 잘 보내보려고 다짐을 한다. 모든 것이 부질없은 일임을 알면서도 말이야.
추신: 오늘 걷다가 고개를 들어 보니까 벚꽃이 활짝 폈더라
그 아래에서 너의 노래를 들으며 피지 않던 담배를 피워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