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싱글 ‘기다리는 늑대는 오지 앙코’ 는 한국적 해학과 풍자를 시적 언어로 녹여낸 시인 엘튼정의 다섯번째 음악 이야기다. 노래에 가사로 쓰여진 시는 엘튼정의 두 번째 시집 ‘옵빠~ 야하네~!!’ 에 수록된 시를 노래에 운율에 맞게 수정한 가사다. 앞서 4번의 음반에서 작곡을 맡은 부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정단이 작곡 및 편곡을 맡았고 이번에는 가창까지 마무리했다. 과거 이차선다리와 같은 성인가요풍의 록음악이라고 할 만한 스타일의 음악이다. 정단은 평소 행사장에서나 하던 트로트를 작곡을 하고 실제 불러서 음반으로 내는 색다른 경험에 기분이 묘하다고 한다. 정단의 트로트 데뷔작이라고 할만 하다. 호가이기도 한 정단은 이번 앨범 이미지도 직접 작업했다. 한편 한국 문단에서는 엘튼정의 시가 다소 격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지만 SNS에서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독특한 시인임은 분명하다. 엘튼정의 음악 이야기가 점점 궁금해지는 사람은 늘어날 것만 같다.
[Credit]
Drum: 김재웅
Bass: 이재성
Guitar: 정단
Keyboard: 김재웅
Vocal: 정단
Chorus: 정단
Executive Producer: 엘튼정
Produced by 정단
Lyrics by 엘튼정
Composed by 정단
Arranged by 김재웅
Mixed by 김재웅
Mastering: 김재웅
Design: 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