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사람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지친 마음을 그린 곡으로 떠난 사람이 아닌 남은 사람의 슬픈 감정을 담아냈다. [인우]의 애절한 음색과 감정선이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노래의 멜로디 라인의 색이 기존 다른 대중가요들과 다르게 짙다. 가사의 표현도 굉장히 솔직하다 이 노래의 작가는 아마도 헤어진 사람을 언젠가 우연이라도 한 번쯤 다시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 나누게 되는 상황을 그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잘 지내?", "아니.."
마음 떠난 사람은 가볍고 쉽게 물을 수 있는 말이지만, 아직도 잊지 못한 사람은 그 질문을 받고 있는 상황조차 슬프고 싫을 것이다. 나를 떠나서 그녀는 분명히 행복할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남자는 한없이 더 슬프다. 첫 만남부터 이별하는 순간까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오해는 쉽게 생기고 이해는 점점 멀어지고 어려워진다. 그래서 우리는 이별을 한다.‘사랑‘은 그대로 있다. ‘사람‘이 변하는 것.
2022년 겨울이 지나고 3월의 끝 무렵, [아니요]라는 이 노래로 이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인우가 조심스럽게 두 번째 위로의 말을 전한다.
[Credit]
Produced by 허니비채
Composed by 허니비채
Lyrics by 허니비채
Arranged by 허니비채, 주지훈
Vocal Directed by 허니비채
Strings Arranged by 주지훈
Strings Performed by
박은서 이윤진 박하문 고준영
String Recorded 장우영 @ doobdoob studio
Piano Performed by 심인용
Drum by 김인수 (루비스타)
Bass by 이재준
Recorded by 권유진 @ doobdoob studio
Mixed by 장우영 @ HopJ Cribs
Music Details Inspection by 림코
Mastered by 박준 , 도정회 @ SoundMAX
Album Art Director by 허니비채, 유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