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오르는 것들에 눈길이 가고 눈길이 닿는 곳에 마음이 닿는 봄, 다시금 떨려오는 낯선 감정에 나는 잔뜩 겁을 먹고선 그 찬란한 봄날의 첫 밤을 온전히 보내지 못하고 지새기까지 하던 그날의 내 맘은 혼란을 넘어 소란스럽기 그지없었다. 좋아서 그러는 건지 불안해서 그랬던 건지 그날의 기억이 선명하진 않아도 어렴풋이 남은 어느 봄밤, 나에게 닿은 그 맘은 황홀했다.
[Credit]
Lyrics by 은종
Composed by 은종 박종혁
Arranged by Co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