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높은 소비량의 바탕으로는
‘각별한 애호‘도 한몫 하겠지만
‘기능적 필요‘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곡의 화자는 식후의 입가심, 혹은 여가를 즐기기 위한
기호식품으로써의 커피가 아닌
일의 진전이 더딜 때, 타인과의 교감이 원활하지 않을 때
필요한 효능의 음료로써 COFFEE를 노래하고 있다.
Ste 의 이번 싱글 COFFEE는
공감하기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반복으로
딱딱한 화학적 작용을 이야기 한다는 게 아이러니이지만
그 역설이 하나의 장치가 되어 재미있는 느낌을 연출한다.
처음 도전하는 그의 Rapping 또한 하나의 감상 포인트가 될지도 모르겠다.
커피란 얼마나 축복된 음료인지
나른한 오후 시간 이 곡과 함께
곱씹어 보는 건 어떨지.
[Credit]
Composer: Ste
Arranged by Ste, Hong, Kei Zyun, Mansu
Mixed & Mastered by Real Music Society(김홍욱)
Video by Nikujyaga 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