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과 삶은 아주 비슷하다. 계속해서 넘어지고 일어나고를 반복한다. 마침내 밸런스를 잡은 후 파도타기를 즐기듯 피할 수 없이 찾아오는 크고 작은 파도와 흔들리는 상황을 딛고 점점 균형을 잡아 수평을 찾아가는 여정이 인생이다. 청춘 아래 수많은 넘어짐 끝에 흐름과 물살을 즐기게 되는 과정의 진심 어린 꿈과 사랑, 일상의 파도를 이 앨범에 담았다.
때로는 자존감이라고 칭하는 나 자신을 향한 사랑이 커져 나르시시즘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타인을 향한 짝사랑 또한 금세 불어나 넘칠 때가 있다. 하지만 뭐 어떤가. 그 느낌 그대로 감정에 충실하면 그것 또한 삶인걸!
더위에 지친 그대에게 휴가처럼 순간의 해방감을 선사하고 싶다. 특히 “내가원하면” 은 니가원하면의 리메이크 곡으로 꿈을 담아내 새로운 시각으로 자유의 도시 LA에서 올해 제작되었다. 청량하고 푸르른 곡들과 여름 끝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길 바란다.